제주도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동백동산

제주도여행 곶자왈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동백동산



요즘 제주도에 비가 자주 오는데요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지만, 날씨가 추워져도 제주도는 아직여행하기 너무 좋은 곳이랍니다.




오늘은 오래전에 다녀오고 포스팅을 미처 하지 못한곳인, 제주도의 4대 곶자왈 중의 하나인 동백동산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가득한 동백동산으로 에너지 충전하러 떠나 보실까요? 



제주도 동백동산은 아직 그 아름다움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는데요 그래서 더욱 더 한적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동백동산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동산 습지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곶자왈이 보존되어 있는데요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꾸밈없이 그대로 볼 수 있답니다




동백동산을 볼 수 있는 출입구는 세군데인데요 저는 보통 사람들이 많이올라가는 남쪽입구로 가봅니다 최근에는 입구도 
새로 단장해서 탐방하기 좋게 해 놓으셨더라구요~~



제주도 곶자왈, 곶자왈이란 산이 분출할 때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바위 덩어리로 쪼개지면서 요철지형이 만들어져 나무 덩굴등이 뒤섞여 숲을 이룬곳이랍니다  특히나 동백동산의 곶자왈은 생태적 특성과 학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환경부의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답니다 





가는 길에 보시면 반못굴이라고 보이는데요 반못굴은 4.3 사건때 선흘리 주민들이 피신했던 곳으로 지금은  출입을 막아놨답니다. 영화 지슬의 촬영지로도 쓰였다합니다  



과거 조선시대때 부터 사용되었던 숯가마터를 비롯해 다양한 식물들이 살아숨시는 동백동산인데요, 동백나무, 종가시나무, 송이고랭이 등등  그리고 노루직박구리 등 여러 동물들도 서식하고 있답니다 동백동산은 다른 곳에 비해 유난히 동백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동백동산이라 불렸다는데요 지금은 하지만 동백나무보나 다른 나무들이 더 많이 자라고 있다고 하네요





  
왼쪽으로 가면 숲가마터, 오른쪽으로 가면 먼물깍을 볼 수 있는데요 숯가마는 연료가 귀했던 시절에 생계를 꾸리던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먼물깍은 습지가 마을하고 멀리 떨어져 있어 먼물깍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먼물깍에는 순채통발들이 가득했는데요  순채는 멸종위기인 식물이고,  통발은 환경부 보호종이라네요 정말 귀한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는 동백동산입니다







잠시 숲에 앉아 경치를 감상해봅니다 이렇게 앉아 있으니, 정말 몸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네요  복잡한 일상을 떠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곳! 동백동산 추천합니다 제주도 꼭 가볼곳 동백동산과 함께 힐링여행 떠나보세요 @제주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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