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 추자도 여행
제주도에는 제주도 특색뿐만 아니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마라도,우도,가파도 등 여러 섬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중에서 제주항에서 북쪽으로 약45km 떨어진 동화같은 아름다운 섬 추자도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곳은 옛부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그런곳이였는데요.
남해와 제주도 사이에 있는 섬 입니다.
제주도하면 마라도,우도가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게 숨은 비경의 섬들이 곳곳에 많이 있어,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추자도를 가기 위해선 제주,목포,완도 세곳의 여객터미널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배시간이 차이가 있을수도 있어서 원하는 여객선을 선택하여 이용하시면 될거 같아요^^
이용시에는 필히 여객터미널에 전화해서 배시간 및 요금을 물어보고 가시면 좀 더
도움이 되겠지요?^^
잔잔한 파도 속 항구의 모습이 평화로워 보이기만 했어요. 지친 삶 속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였습니다.^^
드디어 추자도에 모습이 보이네요.
추자도는 상.하 추자도 등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군도 입니다. 제주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기에 제주의 다도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곳은 수산물이 풍부하게 잡히는 지역으로 날씨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찾는 섬이기도 하여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섬 주변으로 끝 없이 펼쳐진 푸른바다로 눈을 다 상쾌하게 해주는 곳인데요~
어딜가든 바다향기가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저는 시간이 조금 남아 추자도 올레길을 따라 걸어보았는데요~
7~8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생각보다 거리가 조금 길더라구요. 산을 오르는 코스가 많아서 조금 힘드니 체력 소모가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올레길을 걷고 추자도 주변 민박집에 숙박하여 보았습니다.
독특한 모양의 섬들과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데요~
추자도에는 추자10경이라는 아름다운 볼거리도 있습니다.
추자도는 낚시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다금바리를 제외한 모든 어종이 풍부한 지역이랍니다!
제가 갔을때도 낚시하는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발길을 이어갈때마다 눈길을 달리할 때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새로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한적하고 조용한 동내라서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하루,이틀 추자도에 머물려 추자도의 구석구석을 만끽해보셔도 좋으실거 같아요. 이상 @제주길잡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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