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자랑 세계자연유산 만장굴 탐방기

자연의 신비로움을 담은 만장굴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도 인기관광지 만장굴이랍니다!^^*겨울에 가보는 만장굴은 과연 어떨까요~ 다들 궁금하시죠?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 추운날 방문하면 좋은곳을 소개 해드릴게요^^  만장굴은 제주 구좌읍 김녕리에 있답니다 

만장굴 입장료은 제주도민은 신분증 지참시 무료이구요,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어린이 1000원 입니다. 만장굴 관람시간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인데요,관람하는 시간이 있으니 5시 쯤에는 입장을 완료 하셔야 한다는점!! 기억해 두세요.

주차장에서 산책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만장굴 입구가 보인답니다.그런 다음 돌계단을 따라 내려 가셔야 해요. 계단을 내려 갈수록 여름에는 기온도 점점 내려가요~ 바깥의 공기가 찬 겨울에는 온도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고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계단이 조금 미끄럽고 가파라서 조심조심 내려가셔야 해요.

동굴 내부로 들어와보니 색색의 아름다운 조명들이  동굴을 비추고 있더라구요 ^^ 아름다운 동굴의 모습에 조명까지 더해져  더욱 신비롭게 보이더라구요.  동굴 내부의 천정, 벽 등을 꼼꼼하게 보며 관람을 해보시면 참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답니다. 요렇게 곳곳에 설명이 잘 되어있어  쉽게 이해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어마어마한 동굴의 크기에 놀랐어요! 동굴의 내부도 매우 깊어 세계에서 가장 긴 길이의 용암동굴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공개된 곳만 약 1km의 길이라고 하네요~ 용암 발가락과 거북바위 등을 볼 수 있었는데요~ 코끼리의 발가락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다하여 용암발가락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공개된 동굴의 끝에 왔습니다.길다란 돌기둥은 천장에서 흘러내리던 용암이 쌓여 기둥모양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높이가 7.6m인 세계적인 규모라고 하네요!! 만장굴의 마지막 볼거리 이기도 하지요! ^^ 더 이상 못 들어가게 통제하고 있더라구요~

여름에만 만장굴에 가면 좋은 줄 알았더니~ 사계절 내내 언제든지 가도 좋은 곳이네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더라구요 ^^ 만장굴 내부를 관람했다면 만장굴 홍보관을 들려 봐야겠죠? 용암의 형성과정을 비롯해서 동굴 내부의 곳곳을 소개해 주기 때문에 만장굴을 더욱 잘 알기 위해선 꼭 들려봐야 하는곳인거 같아요!!!

역시 실제로 와서 봐 보니 왜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하는 곳인지 알것 같네요.제주도여행 하실 계획이시라면 세계자연유산인 만장굴로 가보세요!@제주길잡이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