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오름 오름의여왕 다랑쉬오름을 오르다.
제주도 오름 다랑쉬오름
오늘은 제주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다랑쉬오름을 공개합니다!
가파른 오름이긴 하나 정상에 올라서면 그림같은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수 있어요
오름을 좋아라하는 분들에게는 인기가 높은 제주오름이랍니다.^^
"다랑쉬"라는 이름은 오름에 쟁반같이 뜨는 달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
하여 이름 붙는 제주말로 높은 봉우리라는 뜻의"달수리"또는 한자식 표현으로
"월랑봉"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위 사진은 근처에있는 동검은이 오름에서 바라본 다랑쉬오름입니다.
다랑쉬오름은 동쪽에서 가장 높은 오름입니다
오름을 오르시다보면 다랑쉬오름 바로 앞에 작은오름 하나가 보이는데요.
이 오름은 아끈(작다)다랑쉬오름이라고 합니다.
오름 모양이 다랑쉬오름을 축소해 놓은듯해서 아끈다랑쉬오름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전체 생김새뿐 아니라 동그렇게 패인 분화구까지 다랑쉬오름이랑 닮았다고 하네요!^^
정상에 올라서면 위로부터 성산일출봉,용눈이오름,손지오름 등 제주오름들과
아름다운 제주도 자연을 한눈에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분화구도 감상하실수 있는데요. 깔대 모양으로 음푹 패어 있는 분화구의
깊이는 한라산 백록담의 깊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분화구에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설문대할망이 치마로 흙을 나르면서 한줌씩 놓은것이
제주의 오름인데 그중 다랑쉬오름의 경우에는 흙을 놓자 너무 두드러져서 손으로 탁 쳐서
패이게 한것이 지금의 분화구가 된 것 이라고 합니다.^^
내려오는 전설일뿐 믿을만한 근거는 아니겠지요? !
성산일출봉을 지나 우도까지 펼쳐지는 제주도경관을 감상할수 있는게
이곳 매력있는것 같아요!
제주오름 중에서도 주변경관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다랑쉬오름을 오르는것 같아요.
이번 봄여행으로 제주오름으로 추천하는 다랑쉬오름 한번 올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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