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앞바다 역사와 신화가 깃든곳 호랑이를 닮은 범섬

서귀포 70리 앞바다에는 섭섬 문섬 범섬이 나란이 떠 있는데
그 중 가장 크고 장엄한 범섬을 소개 드릴께요


석양이 깃든 범섬입니다




위로부터 섭섬,문섬,범섬입니다.



범섬을 관광 하실려면 서귀포항에서 서귀포 유람선을 타셔야 합니다.






범섬을 유람하시기전에 서귀포 유람선은 선착장 바로 옆 새연교,
그리고 정방폭포 근처를 지나 섭섬 근처를 돌아 문섭 옆을 돌아서
 외돌개 앞까지 가서 설명을 들을수 있답니다 그리고  범섬으로 ~~~~





섬의 형태가 멀리서 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리고 있는 모습 같아 호도라고 하였다.
형태로는 범을 닮앗지만 범섬에 얽힌 설화와 역사를 아시는부는 잘 없답니다
우선 제주도에는 많은 설화가있는 곳인데요 그설화의 중심에는 반드시
설문대 할망이 등장하는데 역시 이곳 범섬도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설문대 할망이 
한라산을 베개 삼아 누울 때 두 발로 뚫어 놓았다는 해식쌍굴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답니다.




그리고 역사적 이야기로는   
원나라가 한때 고려를 국정에심하게 관여 하였는데 그세력이 약해지고 고려의 힘이 커지자  
마지막 원나라 세력인 목호(牧胡:몽골에서 온 목부)들이 난(亂)을 일으키자 
고려 최영 장군이 군사를 이끌고 제주로 와  이 섬에 숨어 있던 그들을 완전히 섬멸했다는 
역사적 사실이 있는데  이는 훗날 조선의 건국에 미묘한 영향이 미치게 됩니다




위키백과사전에는 목호의난을 기록하기를 

목호의 난(牧胡의 亂)은 고려 공민왕 23년(1374년)에 당시 원나라의 목장이 있던  제주도에서 말을 기르던 몽골인 목자(하치)들이 일으킨 반란이다.

 그리고 또 다른 내용으로 이런 기록도 있답니다
팔도도통사로써 직접 군사를 지휘하려는 최영을 우왕은 "선왕(공민왕)이 시해된 것은 경(최영)이 남쪽(제주)으로 정벌하러 나가서 개경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 이라며 한사코 자신의 곁에 붙잡아두려 하였고,  결국 최영 대신 우군도통사로써 요동정벌군을 지휘하게 된 이성계(李成桂)가 위화도(威化島)에서 군사를 돌려 개경으로 쳐들어와(위화도 회군) 최영을 처형하고 우왕을 폐위시킴으로써, 조선 건국의 단초를 마련하게 된다 이런 내용 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돌아오실때에는 품바 공연이 여행객들을 잠시 즐겁게 해 준답니다
아름다운 제주도여행 즐겁게 하시고 싶다면 꼭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항구도시 한국의 나포리 서귀포 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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