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산방산 아름다운 장관을 직접 눈으로 구경하고 왔습니다!

3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산방산
제주도 산방산 아름다운 장관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산방산은 높이 507m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입니다. 산 모양이 '뫼 산' 자와 비슷하고 꽃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산방산 이라는 이름이 붙여 졌는데요~ 기암괴석이 많고 경치가 아름다워 마치 금강산 같다는 말을 듣기도 하는 아름다운 장관을 자아내는 곳인데요~

지금부터 아름다운 산방산을 소개해 드릴게요!!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이 종 모양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산방산은 종 모양의 종산 화산체라서 어느 방향에서 바라봐도 조망이 가능하답니다. 평야지대에 우뚝 서있어 주변 관광을 하시다가도 눈에 띄어요^_^ 

산방산을 오르며 본 주변 풍경들이랍니다.


원래 한라산 정상이었던 것이 뽑혀 산방산이 되고 그 뽑힌 자리가 백록담이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데요~ 제주의 다른 산과는 달리 분화구가 없으며, 외벽은 온통 풍화 작용에 의해 침식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산방산 입구 왼쪽에는 두개의 사찰이 있는데요~ 오른쪽은 보문사 적멸보궁, 왼쪽에는 산방사가 있답니다. 이 두사찰 사이에 돌 계단을 오르다 보면 산방굴사 나온답니다.

온통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방산 중턱에는 영주 10경의 하나인 산방굴사가 있습니다. 

산방굴사는 고려시대 이후부터 불상을 모셔서 수도해 온 곳인데요~  천정 한복판에서는 수정 같이 맑은 물방울이 사시사철 눈물처럼 떨어져 굴 안에 고인답니다.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이 물방울은 산방산 수호신인 여신 산방덕이 인간세상의 시달림을 받고 바위가 되어 흘러내리는 눈물이라고 합니다.

굴 밖에 노송사이로 보이는 형제섬, 가파도, 마라도와 용머리해안에 헌데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연출한답니다. 독특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산방산!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산방산으로 3월 제주도여행 떠나보세요!!
바로 옆에 용머리해안도 있어 함께 여행하시면 참 좋답니다! 이상 @제주길잡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