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덕정 제주목관아지 역사 체험 하기 좋아요!

제주도 관덕정 제주 목관아지 민속체험 하기 좋아요!

조선시대 제주 정치, 문화, 행정의 중심지였던 곳이 있다.
바로 제주 목관아지 인데요~ 제주목관아지는 불과 30년전까지만 해도 제주도 중심지 중에 중심지였다. 제주의 역사를 알고 싶으면 꼭 한번 찾아봐야 할 제주도 역사여행지이다.

관덕정과 제주목관아지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관덕정은 세종 30년에 제주목사 신숙청이 병사를 훈련시키키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정자를 말하구요~ 목관아지는 말 그대로 옛날 관청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현재의 제주시청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보면 되겠죠?^^








제주목관아지는 관덕정 바로 옆에 있는데요~
관덕정 정류장에서 내리셔서 걸어서 3~5분 거리에 있습니다.
목관아지와 관덕정은 붙어 있으니 걱정 말고 관덕정에서 하차 하시면 된답니다.







이곳이 바로 제주목관아지 입구 입니다.
관덕정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쉽답니다.






제주목관아지는 소정의 입장료를 받는 답니다.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 군인 800원, 어린이 400원 입니다.
제주도민은 도민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지참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 






입구를 통과하면 이렇게 연못과 건물이 조화를 이룬 멋진 풍경이 나타난답니다.
목관아지를 처음 들어서자마자 진짜 잘 관리가 된게 티가 나더라구요^_^







이곳은 제주목 역사관 입니다.
여기 역사관에서는 제주목관아지의 역사와 역대 목사에 대한 자료 그리고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귤림당 입니다.
거문고를 타고 바둑을 두거나 시를 지으며 술을 마시던 장소 였는데요~원래는 5칸 건물이었지만 축소 되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 한 크기에 이곳은 망경루 라고 합니다. 왕이 있는 서울을 바라보며 그 은혜를 가리는 곳이였다고 합니다.
2층으로 올라 갈 수 있게 잘되어 있고, 
건축물 하나하나가 한국의 정서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주목관아지는 재미로 가신다면 아마 만족하지 못하실거에요. 제주도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좀 더 생생하게 공부 한다는 마인드로
방문하시면 재밌게 둘러보실수 있으실거 같아요~ 이상 @제주길잡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