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안덕계곡 !

 

 

 

제주도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안덕계곡

 

 

숲과 함께 즐기는 계곡 물놀이 !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난 계곡으로

안덕계곡과 가까운 대정에서 유배살이를 했던 추사 김정희도 이곳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자주 찾았다고 합니다.

 

갈림길에서 남쪽으로 가면 장고천을 가로지는 안덕교가 나타며,

그 위에서 안덕계곡의 전체적인 형상을 조망할수 있습니다.

 

 

 

 

 

화순리에서 동쪽으로 2km쯤 가면 마을 일주도로가에

안덕계곡이 있는데요~천연기념물 제 377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지대가 있어 구실잣밤나무, 참식나무, 후박나무

등의 오래된 나무가 서 있으며 수십 길의 벼랑이

병풍처럼 둘러 있습니다.

 

 

 

 

 

입구에서 폭포까지 들어가는 길이 운치있고 밤이면

 불빛이 밝혀져 한결 분위기를 돋구어 준답니다.

 

 

 

 

 

 

 

이 지역은 하천변일대의 난대림 지대를 문화재보호법에 의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곳으로 식물의 채취, 야생동물

포획 등 자연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금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곡에는 희귀식물인 솔잎란, 소사나무, 지네발란,

녹나무, 육박나무, 호랑가시나무 등 희귀식물과

담팔수와 개상사화 등이 자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존이 잘되어 있는 난대림의 원식생으로서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30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특히 양치식물이 많이 있는 것이 특색 입니다!

 

 

 

 

 

봄, 가을철에는 입구에서 폭포까지 이어지는 계곡 길을 따라

가벼운 트레킹을 즐길 수도 있고,

여름철이면 울창한 숲이 만들어주는 그늘 아래 시원하고 깨끗한 물에 몸을 담글 수 있습니다.

 

 

 

 

 

숲과 함께 즐기는 계곡으로

화산섬인 제주의 계곡이라, 육지의 계곡과는 다른 풍경도 이색적이다.

 

 

 

 

 

 

신비로운 계곡의 풍경 아래 편히쉬며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제주도 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며,

대표적으로 이승기,수지 주연의 드라마 '구가의서' 촬영지이기도 했습니다.

 

제주도의 여러 바다도 아름답지만 산에 기대어 물길을 내고 있는 아름다운

정취를 자랑하고 있는 안덕계곡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