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지하궁전 만장굴 용암이 만든 제주도동굴!
거대한 지하궁전 만장굴 용암이 만든 제주도동굴!
안녕하세요^_^ 오늘은 세계적 규모의 용암동굴 만장굴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긴 용암동굴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만장굴도 그중 하나로 석주, 종유석 등이 장관을 이루어
동굴 내부의 규모는 세계적이라고 합니다.
만장굴은 유네스코 3관왕,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지정된 곳이랍니다.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있으며,
주변에는 김녕미로공원, 김녕해수욕장, 월정리해변 등 위치하고 있습니다.
야외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에도 편리하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이 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만장굴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만장굴 입구는 모두 세곳으로 제1입구는 둘렁머리굴,
제 2입구는 남산거머리굴, 제 3입구는 만쟁이거머리굴이라
불리는데, 일반인에게 공개된 입구는 제2입구 입니다.
만장굴은 S자형 소규모 용암동굴인 김녕사굴은 만장굴이 길고
웅장한데 견주어 단조롭습니다.
굴의 모양이 뱀이 벗어놓은 허물 같다고해서 '뱀굴' 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름 탓인지 뱀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온답니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만장굴!
중간중간 자연의 만든 예술작품들 만나볼수 있었어요~
만장굴은 1년내내 섭씨11~21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여름에는 시원한 기운이 감돌아 더위를 식혀준답니다.
사진 속 작품은 만장굴을 대표하는 거북바위 !!
거북이 등 모양을 닮은것 같기도 하고 제주도에 모습을 형상화 하는것 같기도하고
오묘한 느낌이 드는 바위네요^_^
많은 분들이 거북바위를 배경삼아 사진 찍고 가더라구요!
끝 지점쯤에는 거대한 용암석주를 만나볼수 있습니다.
용암이 만장굴의 상층굴을 따라 흐르면서 상층굴 바닥의 무너진
틈 사이로 쏟아져 내려 돌기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신비로운 광경에 감탄사가 연신 나오네요^_^
돌기둥까지 개방하고 있기에 이 구간까지만 감상하고
다시 입구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어두 컴컴한 만장굴 속에서 벗어나니
푸른 나무가 제일 먼저 우리를 반겨주었는데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것 같아요 ~~~~
정말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될만한 용암동굴 인거 같아요
제주도 여행 중 기회가 되신다면 만장굴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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