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지명은 정방폭포와 관계가 있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폭포 "정방폭포"와 "소정방 폭포"

제주도 서귀포시 칠십리로에 위치한 [정방폭포]는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동양에서 유일하게 폭포물이 
계곡이 아닌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입니다^^ 그 모습을 
보기만 해도 이 더운 여름 더위가 싹 가셔 버리는데요~
시원한 정방폭포, 구경하세요

<입장료> 
일반성인 2,000원
청소년, 군경 1000원
어린이 1000원
*제주도민 무료 입장 가능

정방폭포는 주차장에서 폭포까지 계단을 내려 가는데,
계단이 좀 가파르답니다. 편한 신발을 신고 가시는게 좋겠죠?
정방폭포 주변에 주위의 수직 절벽가 노송들이 더해져 
예로부터 이 경관을 정방하폭이라 하여 영주십경 중의 
하나로 꼽힌다고 합니다

정방폭포 서쪽 암벽위에 서복전시관이 있는데요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옛날 중국 진시황제의 명으로 
불로초를 구하러 왔던 서불이라는 사람이 불로초를 구하지 못하고 서쪽으로 돌아 가다가 정방폭포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 정방폭포절벽에 서불과차라는 글자를 새겼다고 합니다.
실제 이 글은 찾지 못했지만, 옛부터 정방폭포가 얼마나 
아름다웠었는지 짐작이 가는 부분이네요
서귀포의 지명은 여기서 유래가  되였다네요!!!

정방폭포 동쪽으로 300m가량 걸어가면 소 정방폭포가 
있답니다  그 모습이 정방폭포의 축소판인데요~
정방폭포를 보러온 김에 산책삼아 소정방폭포를 구경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네요  소정방 폭포 앞 서귀포 바다가 너무 멋있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폭포 구경하시면서, 
즐거운 여행되세요 @제주길잡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