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새로운 발견 낙천리 아홉굿의자마을
제주도여행 낙천리 아홉굿의자마을 용수포구에서 시작되는 올레13코스 를 걷다보면 너무나 좋은 쉼터가 낙천리 마을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바로 한경면에 위치한 낙천리 아홉굿의자마을입니다 낙천리아홉굿의자마을 은 의자를 테마로 한 소소한 작품 하나하나를 감상하며 천천히 여유롭게 쉬었다가기 너무 좋은곳입니다. 제법 규모도 크고 곳곳에 전통방식의 집들도 보이는데요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에 과거의 제주도로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 낙천리 아홉굿마을은 아홉개의 샘이 있고, 아홉가지의 즐거움이 샘솟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 이라합니다 지금은 세미나와 공연, 그리고 다양한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있어 정말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즐기는 관광명소가 되었네요 인적드문 오지마을에 천개의 의자 로 쉴자리를 제공한 마을사람들의 인심이 넉넉한데요 굉장히 높이 쌓아 올린 탑 중간 중간에 의자들이 놓여져 있네요 의자하나하나에 새겨진 글씨도 눈에 띄는데요 우수작품선정을 통해 뽑힌 사람들의 글귀들이라고 합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를 테마로 이런 공원을 만든 아이디어가 대단하네요 곳곳에 많은 의자가 있으니, 내가 맘에 드는 곳에 앉아 쉬면 그만인데요, 동그란의자, 길쭉한 의자 등등 어디가 가장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을지, 한참을 고민하게 만듭니다 가다가 목이 마르며, " 수다뜰 "이란 조그만한 가게에서 목을 축일 수 있는데요 시원한 음료와 막걸기를 팔고 있답니다 구입 후 앞에 놓인 아무 의자에 앉아 마시면, 야외카페가 따로 없네요 예술작품이 되어버린 의자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먹거리체험, 염색체험, 농촌 체험, 민박, 캠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