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이벤트 하기좋은 제주도펜션, 오름카페와 느리게가는구름카페

천천히 느리게 가는 "오름카페"와 "느리게 가는 구름"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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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래길 3코스를 걷다보면 정말 유명한 제주도 여행관광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이 나오는데요.. 그 앞에 김영갑 갤러리 못지 않은 감성 충만 카페와 펜션이 있는데요 바로 "오름카페"와 "느리게 가는 구름 펜션"이랍니다

천천히 카페 안으로 걸어가봤는데요. 전면 통유리로 되어 있어 햇빛 따스한 가을날  창밖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에 여유와 편안함을 느낍니다.

카페 주인의 정성이 들어간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귀여운 엽서와 화장품, 제주퍼즐 등 다양한 물품들도 옆에서 팔았는데, 그것들을 보면서 제주도 여행의 추억도 남길겸, 누군가에게 선물하면 참 좋겠다 싶네요

카페에서 식사도 주문할 수 있었는데요 여기 남사장님께서 일본 요리학교 출신이라고 하시네요. 정말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을 보며, 다음에 꼭 한번 다시와서  식사를 해봐야겠다 생각합니다 여기 오는 관광객들도 전부 힐링하러 오는 분위기라서 더욱 더 차 한잔 마시러 오기 편안한거 같네요.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 등 고백할수 있게 "I Love You"란 문구가 새긴 풍선들이 바닥에 깔려있고 예쁜 꽃들도 꽃병에 꽂혀있고.. 사랑이라는 테마가 가득한 펜션입니다

카페에서 조금만 돌아가면 "느리게 가는 구름"이라는 커플 맞춤형 펜션이 있는데요 커플이 와서 이벤트를 할 수 있겠끔 준비가 되어 있는  화이트톤에 깔끔한 펜션이네요 그런데 실내 컨셉은 "레드"랍니다.....

오직 커플들만을 위한 펜션이라서 화장실의 세면대도 두개
욕조도 하트 모양이네요 세밀하게 소품 하나에서부터 화장실의 욕조까지 정말 사장님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들어간 펜션인게 느껴집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제주도 "오름카페".. 오직 사랑하는 커플들만을 위한 "느리게 가는 구름" 펜션..

김영갑갤러리 두모악도 바로 앞에 있어서 전시도 보고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여유도 즐기고.. 너무 멋진 펜션에서 하룻밤 쉴 수도 있으니.. 편안한 제주도 여행이 될 것 같네요
정말 둘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적극 추천 드리는
오름카페 구름펜션입니다 직접가 본 @제주길잡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