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배타는곳은 송악산 앞에서도 탈 수 있네요~~

마라도짜장면 마라도여행 후기(송악산 배타는 정보)

날씨 좋은 요즘같은 가을날..주말만 되면 주섬주섬 가방과 카메라를 챙기고 제주도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저번 한글날 연휴 대한민국 최남단 섬 마라도를 다녀 왔답니다. 마라도를 들어가는 배는 모슬포항송악산선착장이 있는데요~ 송악산으로 가는 것이 조금 편해서, 송악산으로 가는 것을 택했답니다

마라도 가는 배/여객선 찾아가는 주소와 시간는요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정기운항시간: 들어갈때 ->10시, 11시20분, 12시40분, 14시, 15시20분
                      나올때 ->10시40분, 12시, 13시20분, 14시40분, 16시  







저처럼 송악산으로 마라도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네요 다들 <백년손님 자기야>에 나온 짜장면을 먹으러 가는 것은 아니겠죠?






마라도로 향하는 배안에서 찍은 산방산인데요~~ 날씨 좋은 날에 바라보니 그 풍경이 정말 예술입니다 이런 멋진 풍경을 전부 카메라로 다 담을 수가 없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마라도는 인구 40여 세대가 살고 있는 조그마한 섬인데요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고, 주변 해산물이 풍부한 아름다운 섬이랍니다 가을이라 마라도에도 멋진 억새풀이 만발했는데요 황금빛으로 물든 억새와 푸른 하늘, 조용한 마라도 섬까지 가을 힐링장소로 부족함이 없는 곳 같습니다





아래사진은 4년 전 사진 




마라도를 한참 돌고 나서 "백년손님 자기야"로 유명해진 <철가방을 든 해녀>에 갔답니다 여기까지 와서 짜장면을 안먹고 가면 너무 섭섭하겠죠 마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톳짜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다만, 몇 년전에 와서 먹었을 때보다 해산물이 적게 들어가서  너무 아쉽네요  






마라도를 다 구경하고 나오시면 유명관광지 산방산과 제주유리의성, 사계해안도로, 용머리해안 등등이 있답니다 사계해안도로에 예쁜 카페에 앉아 차한잔 마시고 오는 것도 힐링여행으로 추천드려요






제주도의 작은섬 마라도. 이렇게 억새 만발한 요즘같은 가을날, 멋진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는마라도 여행 소중한 가족과 함께 떠나보세요@제주길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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