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색박물관 중문에 있는 플레이케이팝

제주도 중문에 가장 뜨거운 그 곳 플레이케이팝

플레이케이팝 

제주도에 여러 박물관과 볼거리가 많지만,대한민국의 대중음악과 관련된 핫한 곳은 드문데요~~ 오늘 가슴이 뜨겁게 놀 수 있는 제주도 중문에 [플레이케이팝]을 가 봤답니다. 음악 테이프처럼 생긴 입장권부터가 독특합니다 저 가운데 그러진 QR코드를 이용해 이 안에서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답니다.

입장료  -> 성인 15,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2,000원 
이용시간 -> 09:00 ~ 19:00 (연중무휴) - 오후 6시까지 입장 가능하다고 하네요
*제주도민 2,000원 할인

제주플레이케이팝 1층 로비에 들어서니 거대한 여러색의 빛줄기가 맞이해 주는데요 [자이언트뮤직플레이어]랍니다. 형형색색의 빛이 아름답지 않나요?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게 [K-POP HISTORY] 에 정리된 전시관도 알차네요

터널 속에서 한 걸음씩 걸을 때마다 모두에게 사랑받았던 시대의 대표 음악이 들려오는 [사운드 터널].. 아는 노래가 들려오니 저절로 흥이 납니다 [DANCE HISTORY]를 지나가니, 우리나라 대중음악에 맞춰 유행했던 춤들이 나오네요 댄싱룸에서 흔들흔들, 몸도 흔들어봅니다

예전에 음악을 틀고 들었던 레코드에서 부터 카세트테이프,
1990년대 CD플레이어까지.. 음악성 뿐아니라 음악을 듣는 도구들까지.. 다양한 변천사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정말 대한민국 대중음악에 트렌드를 하나도 빼지 않고 전시해 놨다는게 여기서 보이는데요 바로 [오빠부대의 역사]. 소녀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가수들을 향한 응원방식까지..  하나도 놓치 않고 그 변화를 포착했네요

유명 가수들의 패션의상부터, 메이크업까지 따라해 볼 수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네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플레이케이팝. 재밌네요

[라이브 360 3D]에서는 3D로 된 공연까지 볼 수 있네요 아시아권에서 인기많은 가수들 위주의 공연인데요 빅뱅, 2ne1. 싸이 등 티비에서 보다 조금 더 실감나는 공연을 볼 수 있으니,
팬들에게는 좋은 공간이지 않나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와보니 기념품샾에서 다양한 음악관련 소품들이 팔고 있네요 예쁜 헤드셋부터 귀여운 이어폰, CD케이스 모양의 파우치들 까지~ 놀러와서 지인들 선물사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케이팝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이미 외국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서  외국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젋은 시절의 음악을 들으며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지 않나 싶네요
지금까지 @제주길잡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