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대 폭포중 하나인 천제연폭포 전체 공개

하늘나라 옥황상제가 내려와 놀던곳이란 뜻을 갖고있는 천제연폭포 

천제연폭포 전체 3단 폭포를 차근차근 공개합니다.

우선 천제연폭포의  1단과 2단의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천제연 폭포는 천지연과 정방폭포와 함께 제주3대 폭포입니다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천제연 폭포는 옥황상제와 칠선녀가 내려와서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오고 있는 곳인데요, 3단 폭포로 이어진 멋진 곳이랍니다
오늘은 1단부터 쭉 전부  둘러봤습니다. 관람료는 2,500원이니 참고하세요^^
제주도민은 무료입니다






1단폭포는 연못형태로 비가 많이 내려 상류에서 하천수가 흘러 내려올 경우를 제외하고,
평상시 폭포를 이루지는 않지만,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합니다 푸르다 못한 옥빛 색깔의
연못이 감탄을 자아내네요. 가장 여행객이 많이 찾는곳 입니다.







제주도 주상절리의 기이함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주상절리랍니다 육각기둥의 모양이 신기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여기가 바로 2단폭포랍니다! 여긴 물보라가 쳐서 사진찍기가 어려워요~~~
맑은 물과 떨어지는 폭포 소리가 심장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네요
최근에 물이넘처 가까이 가지 못하게 안전펜스를 쳐 놓았네요.










3단폭포로 가는 중간 중간에 천제연 관개수로가 나오는데요~
이 시설물은 지표수가 부족하여 논농사에 부적합한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천제연 폭포의 낙수가 흐르도록 천연암반 지형을 파서 만든 장거리 관개수로라고 합니다
100년도 전에 이것을 만드는 과정에서 제주도민의 크나큰 희생이 따랐다고 하는데요
이곳에 그 당시의 힘든 역사를 알 수 있는 흔적이 남아있다는게 새삼 가슴에 와닿네요






3단폭포는 2단폭포에서 500m 정도 더 가면 볼 수 있는데요
가까이서는 볼 수 없지만 멀리서 봐도 폭포의 웅장함과 시원함이 전해집니다
한단, 한단 올라갈 수록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천제연 폭포네요







그외 중문 관광단지 여미지쪽으로 입장할수 있으며 선임교 다리를 건너 3단폭포를
관람가능합니다. 선임교 다리위에서 아래를 처다보면 그경치는 정말 감탄사 연발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제주길잡이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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