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잠수함에서만 볼수 있는 제주 바다의 꽃 연산호

서귀포 푸른 바다속 대 공개!! 제주 바다의 꽃 연산호 

아름다운 바닷 속 산호군락을 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서귀포잠수함]인데요~~ 오늘은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바닷 속 모습을 @제주길잡이가 대 공개 합니다!!

세계 최대의 연산호 군락지가 제주도 서귀포 앞 바다속에 
있답니다. 수심 30M 쯤 해서 연산호를 볼 수 있는데 연산호 
색이 알록달록한게 정말 아름답네요 하지만 여기서 일반인들이 착각하기 쉬운 특이한 점은..... 연산호는 강장과 입을 가진 작은 개체로 식물이 아닌 동물로 분류 된다는 점입니다

땅에서 보면 그냥 푸른 바다일 뿐인데 이렇게 바다속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산호들이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서귀포 
앞바다는 연산호 중 개체수가 가장 많은 분홍바다 맨드라미 군락이랍니다.

이 곳 서귀포 앞바다의 섶섬, 문섬, 범섬 일대가 
2002년 유네스코 바다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
2004년 연산호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2000년 문섬, 범섬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때 
중추적인 역할이 되었는데요 이렇듯 서귀포 앞바다는 
세계적인 희귀생물로서 그 가치 인정받고 있답니다.

제주도는 자리돔이 유명한데 바다속에 보니 자리돔이 산호들과 교감하는게 보이네요. 너무 귀엽습니다
앞으로 더 이쁜 바다 사진 공개해 드릴테니!! 기대하세요
지금까지 @제주길잡이 였습니다..